가능하다면 그 시대에 그 순간에 그 장소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은 시간의 흐름이 용납하지 않는 진리...
지나가버린 과거를 현재로 다시 돌이킨다는 것은 어쩌면 그 진리를 거역하는 일이겠지만..
그렇게라도 오래 전의 흔적들을 되새기고 싶어한다면 변명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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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노동당사를 바라보며...
D200, AF-S 17-55mm f/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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