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색다른 기능 하나를 발견한 것이 태터데스크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화면 말고 처음 제 블로그에 접속하면 보이는 화면처럼 만들 수 있는데 아는 분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호..이런 스킨이?"라고 눈이 번쩍해서 어디서 받으신 거냐고 여쭤봤더니 티스토리 자체의 기능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그런데 이 태터데스크를 이용해서 접속 화면을 구성하는 것이 사실 만만치가 않습니다. 스킨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굳이 수정을 할 필요가 있냐..싶기도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별별 실험정신이 다 들기 마련입니다. 아마 원래의 고유 스킨을 그대로 쓰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죠.

화면을 어떻게 배치할까 제법 고민하다가 혼자서 난리아닌 난리였는데..결국 위에 검색창이 블로그 레이아웃 크기를 조절하면서 묘하게 혼자 떨어져 나가버렸네요..수정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디를 손대야할지 도통 알 수가 없어 방치 중입니다. =_=;



이 시대의 블로거로 살아가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자사 IPTV 서비스인 myLGtv에서 20일부터 양방향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양방향 서비스는 온라인 바둑 게임을 포함해 금영 노래방, 그리고 다음(www.daum.net) 포털 검색 서비스다. 


이에 따라 myLGtv 고객은 HD급 콘텐츠를 VOD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TV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은 이를 위해 지난 9월초부터 약 300여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방향 서비스 베타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기존 myLGtv 모든 고객은 물론 현재 실시간 방송 시험 서비스 중인 수도권 120여 고객 대상으로도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라인 바둑 게임은 IPTV 사업자 중 LG데이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TV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있는 고객과 바둑을 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월정액 3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래방 서비스는 총 1만 5천여 곡의 인기곡과 최신곡을 월정액 3천원 또는 일정액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나의 녹음곡’ 기능을 이용하면 전국 3천여 개의 금영 인터넷 반주기에서 녹음한 자신의 노래를 myLGtv 노래방에서 들을 수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과 제휴한 검색 서비스는 TV를 통해 인터넷과 동일하게 추천/인기 검색어, 인물/뉴스/블로그/카페/사진/게시판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청 중 이와 연관된 추천 검색어를 제시해 줄 뿐 아니라, 한 화면에서 시청과 동시에 검색도 가능하다.  LG데이콤은 고객이 양방향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바둑게임과 노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LG데이콤 TPS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이번에 제공되는 양방향 서비스는 고객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서비스로 TV와 컴퓨터가 융합된데 그 의의가 크다”며, “myLGtv는 실시간 방송 상용화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ang님의 구글리더기를 떠날 수 없는 개인적인 이유를 읽고 저도 제 RSS 수집 상태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예전 텍스트큐브를 사용할 때는 관리자 모드 자체에 리더 기능이 있어서 이런저런 글들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을 했고 아웃룩의 RSS를 메인으로 사용했죠. 사실 저는 MS오피스 제품군을 통해 거의 모든 일상을 제어(?)하는 편인데 익숙해지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룩의 단점은 데스크탑을 떠났을 때 나타나는데 계정을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약이 생기는 것이죠. 노크북과 무선인터넷이 지원된다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항상 노트북을 휴대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역시 웹오피스입니다만 아직 불완전한 기능이 사용에 제약을 주고 있죠. RSS만을 놓고 본다면 제 경우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메일과의 연관성에 중점을 두다보니 구글 리더를 사용합니다. Krang님께서 설명해주신 믹시 구독함도 제법 유용한 감은 있지만 제 경우 해외 RSS의 구독이 많고 믹시의 경우 아무래도 아직은 베타 단계여서 몇 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어 관심 블로그의 수집용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리더는 사실 불편합니다. 로딩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고 기능도 수집이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네요. 하다못해 수집 폴더의 위치 수정도 안 되는 불친절한 리더죠. 그럼에도 구글 리더를 쓰고 있는 것은 Krang 님의 말씀대로 굉장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글을 읽기가 쉽다는 점과 범용성 면에서 거의 모든 RSS를 읽어들인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진 정보를 많이 받아보고 있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의 RSS수집이 제법 많이 필요한데 구글 리더가 아니면 읽어들일 수 없는 사이트도 제법 있습니다.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 리더창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 구글 리더는 RSS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리더지만 국내 사이트의 피드에 치중되어 있는 경우라면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쓰기 보다는 한RSS와 같은 전문 리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어떤 RSS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잘 안서신다면 지금 즐겨찾기에 있는 웹사이트들을 구글 리더와 다른 리더에 동시에 등록해보시면 어느 방식이 편한지 금방 아시게될 듯합니다.

끝으로 만약 구글의 전반적인 도구들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iGoogle을 통한 관리도 가능합니다.


iGoogle을 구성한 다음 별도의 탭을 만들어 RSS만 모아둘 수가 있는데 이 경우는 간단한 제목 정도의 확인 수준에 그치기는 하지만(물론 클릭을 하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gmail을 기본 이메일로 사용 중이라면 iGoogle의 활용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LG전자가 800만 화소 카메라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3인치 풀 터치스크린 800만 화소 카메라폰 ‘르누아르(LG-KC910)’와 인물 사진에 초점을 맞춘 800만 화소 카메라폰 'LG-KC780' 2종을 17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르누아르'라는 애칭은 19세기 후반 인상주의 화가인 ‘피에르 오그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의 작품처럼 빛과 색상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로 채택됐다. 르누아르(LG-KC910)는 슈나이더 인증을 받은 8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제논 플래시, ISO1600을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손가락으로 초점을 조절,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촬영할 수 있는 '터치샷', ▲얼굴의 결점을 보완해 피부를 뽀얗게 처리해 주는 '뷰티샷',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배경 화면 처리를 바꿀 수 있는 '아트샷' 등 다른 카메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또, 돌비 모바일 기술로 뛰어난 음질의 MP3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디빅스(DivX), 엑스비드(XviD)로 별도의 코덱 없이도 손쉽게 다양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 GPS 및 와이파이, 7.2Mbps HSDPA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LG-KC780은 인물 사진 촬영에 초점을 맞춘 카메라폰으로, 13.9mm의 얇은 두께와 11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사람의 얼굴에 초점을 맞춰주는 '페이스 디텍션(Face Detection)', ▲웃는 모습을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스마일 디텍션(Smile Detection)', ▲이미지 밝기를 조절해 주는 '스마트라이트(Smartlight)'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ISO1600까지 조도 조절이 가능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이미지 스태빌라이저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특히, LG-KC780은 DVD화질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 휴대폰에서 촬영한 영상물을 대형TV에서 재생시키면 선명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휴대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휴대폰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은 “하나의 제품만으로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800만 화소 카메라폰 시장에서도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며 “뛰어난 화질과 소비자들의 입맛에 꼭 맞는 다양한 기능으로 카메라폰 시장에서 '뷰티'에 이은 성공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와 프라다가 프라다폰 후속모델(모델명:LG-KF900)’을 본격 공개했다. 



프라다폰 후속모델은 7.2메가비피에스(M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3세대 휴대폰이다. 또한, 3.0인치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옆으로 밀면 왼쪽에 은색 바탕의 쿼티(QWERTY) 자판이 나오는 사이드 슬라이드(Side Slide) 형식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슬라이드를 열면 메시지 작성, 이메일 작성, 인터넷, 일정 관리, 메모, 할일(To do), 갤러리 등 7개의 쿼티 전용 터치 메뉴가 가로 화면으로 보여져 마치 노트북 키패드와 같이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프라다폰은 안정된 자판 배열에 버튼마다 약간의 경사를 둠과 동시에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프라다폰’은 ‘터치’라는 첨단의 즐거움에 ‘쿼티’를 통한 편안함, 안정감을 더함으로써 소비자의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는 것이 LG 측의 설명. 이 제품은 슈나이더社가 인증한 5백만 화소 카메라, 인터넷 풀 브라우징, 와이파이(Wi-Fi)등 첨단 기능이 탑재됐으며, 프라다가 직접 제작한 벨소리, 내장 컨텐츠,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액세서리를 내장하고 있다. 

후속 프라다폰은 올해 안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소비자 판매가격은 약 600유로 정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은 “새로운 프라다폰은 일반 휴대폰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사용편리함을 제공한다”며, “향후 휴대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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