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데스크톱의 본격적인 디자인 경쟁시대를 열었던 ‘블랙피카소’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블랙피카소2 시리즈’(모델명: A20/T20/T25)를 출시한다.

신제품 블랙피카소2는 ‘PC는 이제 가전’이라는 컨셉을 반영,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는 곡선 디자인과 패턴 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면 하단부에 물결무늬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 측면의 공기흡입구도 예술미를 강조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다.
 

지난해 블랙피카소 시리즈에서 소개돼 좋은 반응을 받았던 전면부 슬라이딩 도어는 유지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USB 포트와 사운드 포트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LED가 적용된 꽃잎 모양의 파워버튼은 PC의 작동 상태에 따라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각각 다르게 반응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피카소2 시리즈는 LG전자 독자 기술인 T.G.T(Turbulence Generating Technology) 방식의 쿨링팬과 함께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한 내부구조를 통하여 최고수준의 저소음, 저발열을 구현했다. 또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쉽게 제품을 열고, 해당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대표제품인 A20L.AXE701경우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2듀어 E7300(2.66GHz)와 함께 3기가바이트(GB) 대용량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를 갖춰 용량이 큰 HD(High Definition) 컨텐츠도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그래픽 칩셋 지포스 9500GS 512MB를 장착해 3D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글로벌 기업인 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브랜드 강화를 위해 결정된 ‘파나소닉’ 통일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자사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글로벌 기업의 명성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 10월 1일부터 ‘마쓰시타’를 사용하지 않고 ‘파나소닉(Panasonic)’으로 전세계 동시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0년간 사용해오던 ‘마쓰시타’와 80년간 사용해오던 백색 가전 대표 브랜드인 ‘내셔날(National)’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해외용 제품 및 브랜드 TV와 디지털 가전에 ‘파나소닉’ 브랜드를 사용해왔으며 일본 국내용 냉장고와 세탁기 등 이른바 백색가전에는 ‘내셔날’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마쓰시타는 여러 브랜드 이름이 기업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있어 효과적이지 못해 해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파나소닉’으로 사명과 브랜드를 통합 시키기로 했다.
 
현재 마쓰시타는 전 세계 사옥과 매장 간판 및 상표를 모두 파나소닉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명교체에 따른 마케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마쓰시타전기는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1918년 창업한 이래 창업자의 이름을 따 90년동안 사용해왔으며 ‘내셔날’ 브랜드도 80년 역사를 자랑한다.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는 美 스프린트社를 통해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독특한 사각 디자인의 메시징폰 ‘로터스(Lotus, 모델명: LG-LX600)’를 미국 시장에 22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폴더를 열면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쿼티(QWERTY) 키패드가 나타나는 메시징폰으로 문자 메시지,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는데 매우 편리하다. 

특히,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독특한 사각 디자인을 적용, 디자인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 받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는 ‘2008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를 수상했다. 로터스’는 연꽃 문양이 들어간 보라색과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여성과 비지니스맨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MP3 플레이어, 스테레오 블루투스, 200만 화소 카메라, 캠코더, 최대 12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 제품 분실 및 손상시 주소록을 보관할 수 있는 무선 백업 서비스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2005년 처음으로 북미시장에 메시징폰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9개 모델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만 총 4개 모델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상반기 북미시장에서 판매한 총 1,780만대의 휴대폰 가운데 400만대 이상의 메시징폰을 판매해 메시징폰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출시한 ‘엔비2’가 상반기에만 150만대를 돌파했으며, 터치스크린과 쿼티 키패드를 결합한 ‘보이저’ 도 밀리언셀러에 육박하는 등 북미 메시징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 MC북미사업부장 황경주(黃瓊周) 상무는“로터스는 젊은 층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쿼티 키패드와 함께 패션이라는 코드를 결합한 제품”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메시징폰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북미 휴대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로터스’ 출시에 맞춰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시리아노(Christian Siriano)와 함께 로터스 스카프를 선보였다. 뉴욕 패션 위크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스카프에는 로터스를 집어넣을 수 있는 맞춤 주머니가 장착돼 있다.

 




LG전자가 고화소 카메라 기능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 휴대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  


LG전자는 3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800 화소 멀티미디어폰 LG-C910’을 5 처음 공개했다

LG-KC910’은 전세계적으로 200만대가 넘게 판매된 뷰티폰의 후속 작이다. 500 화소 카메라 가운데 가장 얇았던 뷰티폰에 이어 LG-KC910’은 13.95mm 두께로 800 화소 카메라폰 가운데 가장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 내장

LG-KC910’은 독일 슈나이더사 인증 800 화소 카메라 렌즈를 장착해 뛰어난 화질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할  있도록 제논 플래시, ISO1600 지원한다.

, ▲자동/수동 초점 ▲얼굴 인식 기능 ▲웃는 얼굴을 촬영하는 스마일샷 ▲눈깜박임을 감지하는 블링크 디텍션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손떨림 방지 기술인 이미지 스태빌라이저(Image Stabilizer) 기능 ▲내장된 GPS 수신기를 통해 촬영한 위치를 자동적으로 표시해주는 ‘지오 태깅(Geo tagg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

LG-KC910
 돌비 모바일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음질을 갖춘 MP3 음악을 즐길  있다.
, 초당 5프레임부터 120프레임까지 비디오를 녹화할  있어, 물풍선이 터지는 순간 등을 느리게 촬영하거나 찰리 채플린의 무성 영화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디빅스(DivX), 엑스비드(XviD) 지원으로 추가적인 인코딩없이 휴대폰에서 바로 영상을 즐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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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WQVGA 풀터치스크린에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 손쉽게 움직이는 다양한 종류의 위젯과 빠른 버튼(Shortcut key)등을 갖추고 있어 사용이 매우 용이하다이외에도 GPS 기능과 달린 거리를 체크할  있는 ‘조깅 버디(Jogging Buddy) 기능, 7.2Mbps HSDPA, 와이파이(Wifi)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
전자는 LG-KC910’을 오는 10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LG
전자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은 LG-KC910  터치스크린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활용하는 유저인터페이스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뷰티폰에 이어  하나의 고객 인사이트가 반영된 야심작으로 하반기 멀티미디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FA 사랑한 제품”
LG
전자, 세계최저수준 절전LCD모니터 유럽출시


 29, 독일 베를린 IFA 2008  주목

 기존 대비 최대 50% 절전 (19인치 20W / 22인치 22W / 슬립모드
 0.3W)
 IFA 2008 7 트렌드중 하나인 친환경/절전 분야 공략 제품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 “올해 IFA 트렌드중 하나인 친환경?절전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으로
  스칼렛 초절전 LCD TV 함께 친환경 기업 LG 이미지를 이끌어  대표 제품”
 



LG
전자
 세계 최고수준의 절전기능을 갖춘 친환경 LCD모니터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LCD 모니터 (모델명: W52TE, 19인치/22인치) 일반모드에서 동급기존 모니터 대비 최대50%까지
 
소비전력을 줄이는 획기적인 절전 제품이다


9
월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가에 출시될  제품은 IFA 2008에서 친환경 저전력 제품으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제품은 세계 최저수준의 전력소비제품이면서도 스마트한 기능과 스타일리시 디자인  고급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

2008 IF Design Award
 수상했고 250칸델라(cd) 밝기, 10000  1 명암비, 2ms 초고속 응답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펀키(Fun Key) 사용하면 화면을 일반화면(4:3) 와이드 화면

(16:10)
으로 손쉽게 전환할  있어 영화와 같은 와이드 영상을 즐길 때와 게임과 같은 4:3 포맷의
 
컨텐츠를 즐길  화면왜곡이 없다


화면크기를 쉽게 조정하는 이지 줌잉(ez Zooming), 4가지 사진 모드로 전환가능한 포토 이펙트
(Photo Effect), 
신나는 버튼 효과음 기능 등을 적용, 모니터를 재미있게 사용할  있게 했다


한편, IFA 주최측은 IFA기간 동안 2008 IFA 7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가전제품에서 『친환경/절전』
 
분야를 향후 유럽시장의 대세로 분석한  있다


 LCD모니터는 기존대비 최대 70%까지 전력소비를 줄여주는 ‘아이큐 그린’ 기능이 적용된 스칼렛 LCD TV 함께
 
대표 친환경 절전 제품으로 IFA기간 중에 소개되었다


아이큐 그린 기능은 주변환경을 4,100 단계로 자동 감지하여 밝기 등을 조절함으로써 시청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전력소비를 최대 65%까지 줄여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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