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고급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랩 시리즈와 공동으로 E-30 DSLR카메라로 체험하는 인물 사진 촬영 팁 강좌와 포토제닉한 겨울 피부 만들기 비법 강좌인 ‘포토제닉&그루밍 클래스(Photogenic&Grooming)이벤트’를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토제닉 & 그루밍 클래스 강의는 2월 18일, 25일과 3월 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신사동 리얼픽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사진 촬영 및 피부에 관심 있는 남성이면 누구나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여자친구 혹은 사진과 겨울철 피부 가꾸기에 관심 있는 친구와 함께 동반1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랩 시리즈 고급 샘플 3종 세트(4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첫 강좌인 ‘그루밍 클래스’에는 남성 피부의 특징과 포토제닉한 피부의 조건을 강의한다. 이 강좌는 랩 시리즈 제품 체험, DSLR 사진 촬영을 통한 “생얼을 공개하라”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진행되는 ‘포토제닉 클래스’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인물 촬영 기법, 노출에 대한 이해와 보정, 플래시 100% 활용하기 등 ‘인물 사진 제대로 촬영하기’에 대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부의 이승희 과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를 결정하고자 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은데, 이런 소비자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이와 같은 체험 마케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사진 촬영과 외모에 관심 있는 트렌디한 남성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과 랩 시리즈는 다음달 15일까지 ‘크리에이티브&석세스풀(Creative&Successful) 30대의 필수 소지품 공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자신의 삶을 성공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드는 필수 소지품을 등록하면, 이들 중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참여자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올림푸스E-30과 14-54mm Ⅱ 렌즈를 증정한다.

*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가능

그동안 잠잠하던 아이팟과 아이폰의 펌웨어가 2.2.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아이튠즈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튠즈와 연결하면 수동 모드가 아닌 경우 자동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용량이 제법 큰 것으로 봐서는 작은 업데이트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데브팀의 2세대 해킹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에 대한 애플의 반격이라는 소문도 웹 상에는 나돌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올라온 2.2.1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iPhone/iPod Touch Firmware 2.2.1 Features Revealed!

After many months of speculation as to what Apple will include in their newest software update, it seems that will yet again not deliver what their customers ask for.
   
Just a few days ago, it was disclosed that the 2.2.1 software for the iPhone and iPod Touch family of devices was in the final stages of testing. It is said to be released in the next few weeks. Also disclosed, was some of the new features that were to be included with it. Many of the details are vague, but essentially the 2.2.1 update doesn’t add much. Several bug fixes that most people won’t even notice have been added, such as the unusual slow syncing with Windows PC’s that are present in certain unusual configurations. There are slight changes to the text messaging interface as well as additional new e-mail support options that have been added for corporate users. There is also a new option being tested that would permit all e-mail messages to be deleted at once instead of the need to select them individually. In the 2.3 release, which has a release date that is unknown, you will be able to sync to iTunes via Bluetooth.

큰 변화는 없어보이는데 일단 동기화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과 SMS의 개선 정도만 보이는데 자세한 것은 오후 정도가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수스가 새로운 Eee 시리즈 인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올인원 PC, Eee Top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미 CES 2009 를 통해 공개되어 업계 및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아수스 Eee Top은 본체와 모니터 일체형으로 터치스크린을 탑재, 간편한 터치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누구나 쉽게 인터넷과 컴퓨팅을 즐길 수 있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이동성

16:9의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15.6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한 Eee Top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선을 연결하는 불편함을 해결하며, 여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후면 이동 손잡이는 운반을 간편하게 도와줘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특히 집안에서 거실, 주방 등 장소에 구애 없이 필요에 따라 놓아두고 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윈도우즈 XP 정품을 탑재한 아수스 Eee Top은 인텔 아톰 CPU N270, 1G DDR2 메모리, 160GB HDD를 갖춰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손으로 터치 하는 데스크탑

아수스 Eee top은 130% 색 재현율의 15.6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Easy Mode, Opera Touch, SoftStylus 등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손끝으로 즐길 수 있다. Easy Mode는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인터페이스로 각 기능별로 보기 쉽게 커다란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다. 브라우저 기능인 Opera Touch는 사용자들이 웹페이지를 손가락 또는 스타일러스 팬으로 쉽고 빠르게 드래그, 스크롤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oftStylus는 가상 키보드로 사용자들이 화면상에 나타난 가상 키보드를 통해 다양한 언어의 문자들을 쉽게 입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데스크탑처럼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도 포함되어 있다.
 
완벽한 멀티미디어

아수스 Eee top은 Eee Cinema, SRS를 통해 완벽한 멀티미디어를 지원한다. 올 인원 디지털 미디어 센터인, Eee Cinema는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며 음악, 비디오, 사진, DVD 등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미디어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과 함께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Eee Top은 4W 하이파이 스피커와 SR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장감 있고 입체적인 음질을 제공한다.
 
26종의 터치 스크린 게임과 프로그램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손이나 스타일러스 팬으로 쓸 수 있는 메모장, 한영전자 사전 등 Eee TOP만이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Eee Top에 탑재된 Eee Cam은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한다. Eee Cam을 통해 화상 채팅 시 다양한 이모티콘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들간의 영상, 사진들을 공유 할 수 있다.
 
저전력, 무소음으로 친환경까지

일반 데스크탑 PC의 4/1 수준인 35W의 전력을 소비하여 전력 소비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 하였으며, 작동 시 일상 소음 수준인 26dB로 동작해 친환경적이며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아수스코리아 Kevin Du 지사장은 “아수스의 최신의 혁신을 반영한 Eee Top은 손가락 터치만으로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언제나 끊임없는 새로움을 창조하며 유저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아수스는 이번 Eee Top 제품을 통해 많이 사용자들이 새로운 컴퓨팅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자 KT의 합병 소식이 제법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유선 쪽의 KT와 무선 쪽의 KTF의 결합은 그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SK브로드밴드가 우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하나로와 SKT의 합병보다 무게는 KT 쪽이 더 커보이긴 합니다. 이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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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KT-KTF의 합병 추진에 대해 적극 반대함을 밝힙니다. KT-KTF 합병은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KT-KTF 합병은 후발 유선통신업체들의 고사(枯死)를 초래, 지난 97년 유선시장의 경쟁체제 도입 이후 불과 10여년 만에 또다시 ‘KT 독점시대’를 여는 그야말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KT는 현재 유무선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축 시 꼭 필요한 전주, 통신케이블 관로, 광케이블 등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후발업체인 SK브로드밴드가 약 10년간 5조원 이상의 누적 투자에도 불구하고, KT 대비 통신 인프라 확보 수준은 인/수공 4.8%, 통신케이블 관로 3.0%, 광케이블 11.7% 불과한 실정입니다. 국영기업으로 출발해 지난 2002년 민영화되기 전까지 100여년에 걸쳐 구축한 KT의 통신인프라가 후발업체에 비해 절대적 우위에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후발사업자를 옥죄는 더욱 큰 문제는 국민의 세금으로 구축된 통신인프라를 KT 독점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시설을 임대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실효성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후발사업자는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더라도 KT 수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없는 게 현실이며 이로 인한 후발사업자들의 사업 환경은 ‘택시업체가 새로 도로를 깔아가면서 사업을 해야 하는 상황’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미 두루넷을 포함한 많은 유선사업자들이 정부의 경쟁체제 도입으로 통신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지만 KT와의 이 같은 근본적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겪거나 피인수되는 등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유선시장의 2위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 또한 이러한 통신시장의 고착화된 차별적 경쟁구도로 1999년 서비스 제공 이후 여전히 적자경영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유선 독점적 사업자인 KT와 무선 2위 사업자 KTF의 합병(※ 2007년말 기준 전체 통신시장 전체 가입자의 51.3%, 매출액의 46.5% 차지)은 국내 통신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경쟁제한적인 형태로 향후 통신산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의성 증진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양사 합병에 따른 시장 지배력은 유무선 통신시장은 물론 IPTV, 인터넷전화 등 컨버전스 시장으로까지 확산, 고착화될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야기될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는 투자 노력 감퇴 및 요금인하 여력을 소진시켜 궁극적으로 이용자 후생에도 역행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KT의 시장 지배력을 고착화하고 사업자간 자율경쟁을 현격히 제한해 궁극적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KT-KTF 합병을 절대 반대함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한중일 4G 표준협력 회의’가 2009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쿄토에서 한중일간 4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 회의는 3국간 IT 표준화 기관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NTT Docomo, 차이나모바일, KDDI, ZTE, LG전자, 다탕모바일, 화웨이, ETRI, 히타치, NEC, 미츠비시, 소프트방크, 노키아 재팬 등 20여개 한중일 유수의 IT 산업체가 참가하는 4세대 이동통신 한중일 표준화 협력체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 9월 까지 각국이 ITU로 제출할 예정인 4세대 이동통신 후보기술에 대한 평가에 한중일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아태지역무선통신협의체인 AWF(Asia-Pacific Wireless Forum)로 표준화 활동범위를 확산키로 결의하였다고 TTA(회장:김원식, www.tta.or.kr)는 밝혔다.

금번 회의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가한 삼성전자 이현우 수석연구원은 2009년 9월까지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LTE-Advanced, IEEE802.16m 등 4세대이동통신 후보 기술이 제안되면 그 적합여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한중일이 그 기술 평가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이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에 한중일 표준협력 회의가 국제표준화 기구들에의 대응에 앞서 4G 표준화에 대한 사전 대응에 주력하여 왔으나, 향후에는 아태지역무선통신협의체(AWF)로 표준화 협력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주파수배치표준 제정 등을 통해 아태지역 이동통신 로밍에 필요한 기본 토대를 만들고 아태지역 개발 도상 국가들의 IMT 기술적 자문 제공 등을 통해 아태지역 이익을 상호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로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TTA, 삼성전자, LG전자, ETRI, 고려대에서 10명의 대표가 참가하였으며 중국, 일본의 표준기관 및 산업계 전문가 등 총 35명이 참석하였다. 차기회의는 2009년 4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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