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정도겠다. 114달러.. 1년은 걸린 것 같다. 수표 배송은 무척 빠른 편이다.

은행에 다니는 동생에게 환전을 부탁할 생각이다..



우연히 알게된 곳인데..

이거 뭐라고 해야할까 싶다. 트위터에서 소송을 걸지 않을까? 이 정도면?

뭐 지인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면 상관 없으려나.. 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지 싶다.

인물들을 보니 나름 뭔가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대 놓고 베끼는 것도 어느 정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이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788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와 221% 늘어났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이 76억원에 달해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

코원이 이처럼 호실적을 달성한 것은 올해 들어 코원의 주력 제품군인 PMP와 프리미엄 MP3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다, 작년말부터 O2(PMP), S9(MP3) 등 매력있고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병행하여 브랜드 신뢰도가 크게 상승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원은 이 같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플래시 PMP O2와 프리미엄 PMP P5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재 국내 PMP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 1위이며 프리미엄 MP3 부문에서도 S9, D2+ 등을 앞세워 판매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코원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비중이 높은 매출 구조와 매출증대에 따른 고정비 상쇄로 수익률도 대폭 향상되어,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1.2%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 가량 크게 증가했다.

코원의 박남규 사장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코원 브랜드가 시장에서 확실하게 선도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상반기 실적 호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어가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하반기에도 적극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원은 올 하반기에 PMP, MP3, MID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다, PMP 시장이 인터넷 강의 등 IT 교육시장의 확산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웹스토리지 서비스의 대명사 ‘웹하드(www.webhard.co.kr)’에서 23일 개정된 저작권법 시행에 따라 기업들의 정품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료로 소프트웨어 자산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웹하드 SAM(Software Asset Management,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웹하드 SAM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자산관리 프로그램(SAM Agent)을 통해 PC, 노트북 등에 설치된 정품 소프트웨어 자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별도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구매할 필요 없이 웹하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산관리 프로그램만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용부담 때문에 고가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없었던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임직원의 소프트웨어 설치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함으로써 저작권법상 문제가 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거나 부족한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 구매하는 등 관리가 편리해졌다.


특히 소프트웨어 설치, 변경, 삭제 등과 관련 매일 제공되는 일단위 리포트를 통해 관리자가 사내 소프트웨어 변경이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웹하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co.kr)에 로그인한 후 웹하드 SAM Agent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LG데이콤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말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아이모리 사진인화권 1만원권을 증정하고,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방문컨설팅을 요청한 고객들에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 홈페이지 참조)


한편, LG데이콤 웹하드에서는 지난 4월 중소기업들의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확대를 위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웹하드 소프트웨어샵’을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개정된 저작권법에 따른 소프트웨어 관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국내 최초로 무료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1등 웹스토리지 서비스로서 지속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아이폰이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치열한 방해 공작(?)을 뚫고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IT 최강국이라고 자부하는 나라에서 기업들의 이익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 당한다는 것은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는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의 IT분야는 그 어느 분야보다 개방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독점과 차단이 고도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론들 역시 이런 대기업들의 사주(?)에 연일 국산 기기의 장점만을 보도하고 있는데, 이건 국수주의도 아니고 참 한심한 일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백날 네이버를 검색해봐야 답은 안 나온다는 말입니다..)


물론 아이폰이 전지전능한 기기는 아닙니다만 만약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면? 과장을 좀 보태어 국내 휴대폰 시장은 전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해가 가실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의 아이팟 터치에 휴대폰과 3G 기능이 얹혀진다고 생각해보시면 과연 아이폰과 경쟁할만한 국산 기기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 것을 사랑하고 아껴야지 뭔 소리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이건 그런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제품이 있으면 그것을 들어오게 해서 경쟁을 해야지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벽을 쳐버리면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


애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인데, mov파일인지라 재생이 안 되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옮겨 왔습니다.



 

어떠신가요? 아이폰이 국내에 왜 못 들어오고 있는지 짐작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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