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그리고 기억남기기

시선, 바라보기, 응시, 투영...

하나의 공간과 다른 공간... 

단절 그리고 겹침...이어짐 속의 착각...

Nikon D300, AF-S 35mm f/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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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흔해진 요즘이지만

정작 사람들의 소통은 얼굴을 마주하기보다 화면을 마주하며 이루어진다.

디지털은 참 빨리도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고

사람들은 또 빨리도 그것에 적응하며 살아가는가 보다..

하지만 정작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은 바로 곁에 있는데...

오늘도 우리는 2차원 평면 안의 누군가를 찾아 방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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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난 이외수 선생님.

이전에 알고 있던 모습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시긴 했지만 특유의 웃음과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나이를 잊기에 충분했다.

사진기자로 갔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같이 간 강 작가님이 잘 담아주었다.

ps. 역시 스트로보를 사야하나 싶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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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것은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아마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이 사진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왠지 자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동료 팀장과 같이 있던 모습인데..결혼식 못 가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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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은 늘 어딘가로 향하고 늘 어딘가를 바라본다. 그들의 시선은 때로는 교차하기도 하지만 마주치기 보다는 엇갈림이 익숙한 것은 아직은 수줍음이 많은 까닭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자만이 할 수 있는 일.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용기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일


그 아이를 기다리던 날 인사동 ...

Nikon D200, AF-S 17-55mm f/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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