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그후로 우리는 무언가를 믿어왔던 것일까…
밤하늘 저편에는 내일이 이미 기다리고 있지
누군가의 기척을 느껴서 우리는 몸을 숨겼어
공원 담장 너머로 밤바람이 불었어
네가 무엇인가를 전하려는 듯이 잡아서 돌려준 그 손은
내 마음 속의 부드러운 곳을 지금도 꽉 잡고 있어
그 후로 우리는 무언가를 믿어왔던 것일까…
창문을 살며시 열어봤어 겨울바람의 향기가 났지
슬픔이란 언젠가는 사라져버리는 걸까…
한숨은 조금만 하얗게 남았다가 곧 사라졌어
걷기 시작하는 것조차 하나하나 망설이면서
하찮은 상식 따위 부술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
네게 했던 말들은 얼마나 남아있어?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그때의 미래에 우리들은 서 있는 걸까…
모든 것이 생각한 대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
이대로 어디까지나 나날이 계속되는걸까…
구름없는 하늘이 창문의 저편으로 이어지고 있어
그 후로 우리는 무언가를 믿어왔던 것일까…
밤하늘의 저편에는 이미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문화 이야기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탈리카, The Black Album (4) | 2009.01.13 |
---|---|
로맨틱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0) | 2008.12.24 |
다시 이어폰을 바꾸다. UE의 세계로 (0) | 2008.11.26 |
My Way (2) | 2008.07.23 |
John Denver - Annie's Song (0) | 200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