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짜 펜을 들어 글을 써봤습니다.

잉크를 찍어 쓰는 펜은 어쩐지 글을 정말 쓴다는 느낌도 들도 과거의 어느 시간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필기구에 이리저리 마음이 끌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Rubinato, Sailor Jentle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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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man Carene & CARAN d'ACHE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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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마음에 많이 와 닿는 글이라 한 번 적어 봤습니다.

사람사의 많은 문제들이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발생하는데 어떤 식으로 그 관계를 풀어가야할지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 번 생각해볼만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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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다시 잡으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시를 옮겨 적는 일이다.

악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옮겨 적다보면 번거로운 세상사는 잠시 잊을 수 있다.

145는 이제야 조금씩 길이 들어 가는데 완전하게 손에 익숙해지려면 한 달 정도는 더 있어야지 싶다.

Montblanc P145 EF, Aurora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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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blanc 145P EF, Montblanc Black, Clarefont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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