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은 제주를 다 보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물론 관광지 위주로 다닌다면 적당할 수도 있겠지만 관광지도에 나오지 않는 제주 그 자체를 느끼려면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SLR로 찍은 사진은 일단 라이트룸에 넣어두었는데 시간이 나면 슬슬 편집을 해볼 예정이고 핸드폰으로 짧게 남긴 스케치를 먼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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