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이구나..라는 느낌이 든다. 어느새 높고 푸른 물에 깊게 젖어든 하늘을 보니

세월이 무상하게도 이리 빨리 흐르나..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게 된다.

추분이 지난 지 이제 일주일도 안 됐는데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지혜로운가 감탄이 절로 나온다.

Nikon D300, AF-S 17-5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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