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후의 블로거 뱃지를 이용하다가 알게된 사실이 홈페이지 주소에 www가 있고 없고에 따라 검색엔진이 인식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이었다. 이 블로그의 경우도 두 가지로 검색이 따로되는데 실제로 도메인 등록은 ilifelog.net으로 되어 있지만 www가 붙어도 동일하게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는 줄 알았다. 그러다보니 rss도 따로 수집이 되고 내 입장에서는 정확한 내 블로그의 운용 실태를 알 수가 없었다. 이곳저곳 검색을 해보니 강제적으로 url을 돌리는 방법이 있었는데 301 redirect를 적용하는 것이어서 짧은 영어 실력을 탓하며 일단 스킨을 수정해두었다. 제대로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네이버에는 이렇게 등록이 되어 있었다. 풍경 사진이라니..

아무튼 주소를 고정했으니 이전에 각종 포털에 등록한 내 블로그의 주소도 변경해줘야지 싶어서 네이버와 야후 그리고 네이트와 엠파스(이제는 합쳐진)를 변경해주었다. 새로 알게된 사실은 다음에 블로그 등록이 안 되어 있었는데 새로 하려고 보니 뭔가 복잡해서  일단 넘어갔는데 즐겨찾기의 포털을 둘러보다가 파란에 가 보니 아직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우선 신청을 해보았다.

신청을 하자마자 바로 답장이 와서 제법 놀랐는데 메일을 열어보고 조금 더 놀랐다.


한 마디로 너는 아직 10년은 멀었으니 더 내공을 쌓고 오라는 메일인데 파란의 포털로서의 인지도가 네이버나 네이트 혹은 야후에 비해 높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상당히 깐깐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어보인다.

재밌는 것은 파워블로거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는 점인데 총방문자 10만 이상, 1일 평균 2천명 이상이 바로 파워블로거의 조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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