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늘공원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성큼성큼 오르던 이 계단이 세월의 탓인지 이젠 제법 오르기도 힘겹더군요. 역시 가을은 가을인지라 화사한 색상의 경치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더군요. 사람 없는 틈에 계단을 담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Nikon D300, AF-S 17-55mm f/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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