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다음 측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야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요약하면 야후가 먼저 했다..는 것이죠. 역시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야후가 강조하는 부분은 AJAX입니다. 웹 2.0의 핵심기술 중의 하나기도 하죠

월요일 아침부터 포털들의 전쟁(?)을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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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성낙양)는 지난 5월, AJAX 기술 등 웹2.0 개념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홈페이지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 사용자에게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 포털 초기화면도 DIY 시대- 내 맘대로 포털 홈페이지를 바꾼다!

사용자는 야후!코리아 초기 화면의 색상 및 서비스 구성 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먼저, 초기 화면의 바탕 색깔을 파랑, 오렌지, 보라, 초록, 카키, 실버 등 총 6가지 색상 중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800X600’픽셀 해상도 등 작은 모니터에서도 홈페이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단 구성으로 변경 가능하다.

또, 메인 중앙에 위치한 뉴스, 스포츠, 쇼핑, 패션 소호, 네티즌 인기 컨텐츠 등 주요 메뉴 중 사용자의 관심도에 따라 구성을 편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뉴스나 스포츠 등에 대한 관심 보다는 온라인쇼핑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은 초기화면에서 쇼핑이 가장 상단에 나오게 메뉴를 바꿀 수도 있으며 네티즌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정보인 UCC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은 UCC정보를 가장 상단에 배치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관심 없는 메뉴는 ‘닫기’ 아이콘을 클릭 아예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좌측에 세로로 야후!의 주요 서비스를 정렬하여 바로 갈 수 있도록 보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사용자가 자주 쓰는 서비스 및 순서 등을 기호에 맞게 바꿀 수 있다.

▶ AJAX기술 활용, 유저 편의성 및 개인 맞춤 서비스 기능 극대화

새롭게 개편된 야후!홈페이지는 고객의 편의와 개인화를 극대화한 고객 맞춤형이 특징으로 웹 2.0 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인 AJAX 기술을 도입한 것이 주목할 점이다.

야후!초기 화면에서 로그인을 하면 마우스 오버만으로 신규 메일들을 바로 확인하거나, 개인 블로그의 신규 방문자나 댓글, 관심 종목의 주가 정보, 인기 뮤직, 본인 및 친구들의 업데이트 된 허브 컨텐츠,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날씨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즉 업데이트 되는 개인화 서비스들의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서 보여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마우스를 메일 함에 올려놓기만 해도 현재 새로 들어온 메일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사람은 물론, 제목과 날짜까지 함께 나타난다. 확인 하고 싶은 메일이 도착했음을 확인 한 후에 해당 메일을 클릭하면 메일 서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클릭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즉 이전에는 각각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해서 여러 번의 클릭 및 페이지 이동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던 각종 서비스 내용을 초기화면에서 마우스 오버만으로 확인이 가능해 꼭 필요할 경우만 페이지 이동을 하면 되는 편의성이 향상 되었다는 것.

또한 중앙의 뉴스, 스포츠/MLB, 연예, 알짜 재테크 코너들 역시 클릭할 필요 없이 마우스만 가져다 대면 각 항목의 현재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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