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은 제주를 다 보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물론 관광지 위주로 다닌다면 적당할 수도 있겠지만 관광지도에 나오지 않는 제주 그 자체를 느끼려면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SLR로 찍은 사진은 일단 라이트룸에 넣어두었는데 시간이 나면 슬슬 편집을 해볼 예정이고 핸드폰으로 짧게 남긴 스케치를 먼저 적어본다.

아시아나 에어버스. 이 녀석은 유독 작아서 시골 버스 수준이었다. 비행누님은 두 분.


마라도로 건너가기 전의 대합실. 저 입구의 문은 좌우로 열어야 한다. 당기면 안 열린다.


4박 5일동안 고생한 포르테. 강판이 말 그대로 종이 수준이었던 것이 아쉬웠던 점


마라도로 가기 전 항구의 모습


대한민국 국가기준점의 하나인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 편의점. GS25..무엇이건 마라도에 있으면 대한민국 최남단이다.


마라도 왕복에 이용했던 모슬포 호. 새우깡을 노리는 갈매기와의 한 판.


역시나 맑은 마라도 해안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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