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아하는 광고 문구 중의 하나다.

사진은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모든 것은 정지하고 2차원의 평면 안으로 모든 이미지가 형상화된다.

하지만 먼 훗날 한 장의 사진을 돌아보며 2차원의 이미지가 3차원의 시간과 공간으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낀다면..

그로써 사진을 찍는 목적은 달성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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