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자사 IPTV 서비스인 myLGtv에 KBS2와 SBS 실시간 방송을 재전송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LG데이콤은 MBC와도 재전송 협의를 곧 마무리한 후 내년 1월 1일에 IPTV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데이콤은 현재 시범서비스를 통해 KBS1, EBS 등 지상파는 물론 홈쇼핑, 교통방송, 폴라리스TV, 예술TV 등 15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콘텐츠 사업자와 추가 계약을 통해 채널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성준 상무는 “myLGtv는 네트워크 우월성을 바탕으로 HD급의 고화질 콘텐츠를 다량 제공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자사 IPTV 서비스인 myLGtv의 어린이 영어 콘텐츠 대상으로 자막 서비스를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LG데이콤은 영어 학습과 동요, 만화 등 어린이 콘텐츠 약 300여 편에 영어와 한글 자막을 우선 적용한 후 향후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으로 대상 프로그램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myLGtv가 제공하는 자막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프로그램 시청 도중 영어와 한글, 무자막 등 3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myLGtv 고객들은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영어 교육 콘텐츠에 자막을 자유자재로 조작해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고객의 시청 패턴을 반영,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해 자막 제작을 완료하고 약 3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 이상 베타테스트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이 보유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myLGtv에서 볼 수 있는 ‘TV팟’도 28일부터 개설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 

LG데이콤 TPS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영어 자막 서비스는 myLGtv만이 제공하는 미세배속 기능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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