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드라마 ‘태양의 노래(タイヨウのうた)’의 주제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마네 카오루 역을 맡은 사와지리 에리카의 곡을 소개해드렸고 이번에는 다음 달 우리나라에 개봉하게 되는 영화 ‘태양의 노래’의 OST인 'YUI for 雨音薰'의 타이틀인 Good-bye days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 곡은 드라마 판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곡이지요. 이미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저는 모모한 루트로 영화 본편을 봤습니다만... 가을에 보기에 한없이 슬프지만 볼만한 영화입니다. 혼자 보셔도 좋고 연인과 보셔도 좋습니다. 제 취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올 가을에 놓치면 아까운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동영상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번역은 역시 제 맘대로...




だから今会いに行く そう決めたんだ
그러니까 지금 만나러 갈 거야. 그렇게 결정했어

ポケットのこの曲を君に聞かせたい
주머니 속의 이 곡을 네게 들려주고 싶어

そっとボリュームを上げて確かめてみたよ
살며시 볼륨을 올려 확인해봤어요

Oh good-bye days

今変わる気がする
지금 변할 것 같아요

昨日までに So long
어제까지 So long

格好よくない優しさが側にあるから
수수한 상냥함이 옆에 있으니까

La la la la la with you

片方のイヤホーンを君に渡す
한쪽 이어폰을 네게 줘

ゆっくりと流れ込むこの瞬間
천천히 흘러드는 이 순간

上手く愛せていますか?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たまに迷うけど
이따금 헤매지만

Oh good-bye days

今変わり始めた胸の奥 All night
지금 바뀌기 시작한 가슴 속 All night

格好よくない優しさが側にあるから
수수한 상냥함이 옆에 있으니까

La la la la la with you

出来れば悲しい思いなんてしたくない
가능하면 슬픈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아

でもやってくるでしょう その時 笑顔で
그렇지만 찾아오겠죠. 그때 웃는 얼굴로

yeah Hello!! my friend なんてさ
yeah Hello!! my friend 정말

言えたならいいのに
말할 수 있었다면 좋은데...

同じ歌を口ずさむ時
같은 노래를 흥얼거릴 때

そばにいて I wish
옆에 있어줘 I wish

格好よくない優しさに会えてよかったよ
수수한 상냥함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La la la la good-bye days


作詞 YUI
作曲 Y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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