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한국후지필름 (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은 고품격 포토 서비스 ‘FDi 플러스’ 1호점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출사 인구의 증가로 인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드샵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 인화 서비스를 운영하던 업체들은 앞다투어 더욱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후지필름도 이러한 시장 트랜드에 발맞추고자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인화 서비스 ‘FDi 플러스’를 런칭하게 되었다.

고품격 포토 서비스 FDi플러스는 최근 인화 트랜드에 맞게 기존 후지필름 사진 인화 전문점인 FDi매장을 리뉴얼한 공간으로, 무인 사진 인화 접수를 비롯해 각종 사진 용품, 포토 동화책과 같은 이색 선물 아이템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경기도 포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점포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FDi 플러스는 밝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소비자의 동선을 고려한 서비스 배치로 고객의 인화 체험의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점포 입구 쪽으로 무인 사진 인화 접수기를 설치하여 소비자가 개인 사생활 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인화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디지털 카메라 액세서리,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등 사진 관련 기본 상품에서부터 사진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소품 들을 다양하게 서비스한다. 또한, 더욱 강화된 점원 서비스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FDi 플러스에서 처음 실시되는 ‘포토 동화책 서비스’는 실제 인물의 얼굴 사진을 삽입, 고객이 직접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 개구리 왕자, 신데렐라 등 세계 명작 동화와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동화책을 제작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아이들과 연인을 위한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후지필름의 최성종 마케팅 이사는 “FDi 플러스는 소비자의 기호와 트랜드에 맞춰 포토샵 비즈니스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고품격 포토 서비스” 라며 “단순히 ‘찍는’ 사진에서 ‘보고 즐기는’ 사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후지필름의 새로운 인화 서비스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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