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게시판 보다가 이 사진 보고 뒤집어졌습니다. =_=
이 사진보면..아마도 신병환영회인 것도 같습니다만...이등병과 사성장군이라...이 친구 부담 꽤나 됐을 거 같네요
화면 좌측에 빳빳한(?) 친구를 보시면 당시 분위기가 짐작이 되실 것같네요..
저도 소위 때 야간 매복 나갔다가 O군단장님을 잠시 옆에서 모신 적이 있는 데 그땐 정말 엄청나게 긴장되더군요
아무튼...군대란 참 재미있는 곳인 듯합니다..물론 전역하고 나니 할 수 있는 말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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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출처가 어딘 지는 모르겠습니다..동호회에서 퍼 온 것이라..혹시 비공개용 사진이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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