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사회운동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조금 생각을 바꿨습니다. 올해 관심을 둔 단체는 유니세프와 홀트아동복지회입니다. 유니세프의 경우는 국제적인 성격이 강하고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나라라는 지역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두곳 모두 어린이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점에 비중을 두고 있는 단체입니다.

유니세프와 홀트아동복지회 모두 직접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고 금전적인 후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주소는  이곳 이고 홀트아동복지회의 주소는 이곳 입니다.

어려서 꿈이 의사가 되어 국경없는의사회에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지금 누군가 저 대신 어려운 아이들을 돌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홀트아동복지회의 경우는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사용하시는 분은 보다 쉽게 후원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네이버 해피빈이고

이곳은 싸이월드입니다.

타인을 돕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은 '내가 도와봐야 뭐가 달라지겠냐'는 생각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일단 시작하고 나면 그 다음은 쉬운 법입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간단히 메일을 주고 받는 것만으로 후원이 가능하고 싸이 역시 도토리로 후원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 전인 오늘 하루만해도 벌써 316명이나 후원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나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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