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쿱에 대해 블코 뉴스룸에 기사가 올라왔는데 솔직히 온전히 옮겨오기에는 부담스러운 내용이 많네요. 광고를 그대로 옮겨오자니 제가 젠쿱에 대해 느끼는 것과 사뭇 다른 점이 많아 동영상을 위로 보냅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박스로 처리하겠습니다. 젠쿱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차후에 다시 적기로 하겠습니다만... 아래 자료는 뭔가 제가 알고 있고 느끼는 부분과 다른 점이 좀 있네요. 그런 부분은 진하게 표시해두었습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0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의 보도발표회를 열고, 13일(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5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1,825억원이 투입된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차의 고성능 이미지를 선도할 세계 최고 수준의 정통 스포츠카를 목표로 개발됐다.
차명 『제네시스 쿠페』는 ‘제네시스(Genesis)’와 ‘쿠페(Coupe)’의 합성어로 현대차가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며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제네시스 쿠페』는 차량 본연의 철학인 주행 성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스포츠카로, 「제네시스」의 플랫폼에 최상의 동력 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는 세계적인 고성능 스포츠카들이 채택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 54:46의 이상적인 전후 차량 중량 밸런스를 실현, 탁월한 가속발진 성능 및 조종 안정성을 확보했다.
『제네시스 쿠페』에 탑재된 V6 3.8 람다(λ) RS 엔진과 2.0 쎄타(θ) TCI엔진은 최적의 엔진성능을 위해 별도 설계 및 튜닝을 거쳐 ▲ 380 GT는 최대출력 303ps, 최대토크 36.8kgm, 0→100km 도달시간 6.5초, ▲ 200 터보는 최대출력 210ps, 최대토크 30.5kgm, 0→100km 도달시간 8.5초의 폭발적 파워로 거듭났다.
또한 현대차는 후륜구동형 프리미엄 스포츠카에 걸맞게 『제네시스 쿠페』에 신형 6단 수동변속기, 5단 자동변속기 및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특히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후륜구동형 신형 6단 수동변속기는 간결하고 단단한 변속 감각을 살려 『제네시스 쿠페』만의 운전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커브길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차동제한장치(LSD :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탑재해 탁월한 선회 구동 성능을 확보하고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서스펜션에 있어서도 국내 최초로 모노튜브 쇽업소버를 적용해 탁월한 험로 주파 성능으로 선회 안정성을 구현하며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쿠페』는 대구경 19인치 하이퍼실버 휠로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부각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전후 타이어 폭을 이원화해 후륜구동의 주행안정감을 강화했다.
또한 브렘보(Brembo)사의 캘리퍼와 디스크, 브리지스톤(bridgestone)사의 포텐자(Potenza) 타이어, ZF사의 6단 자동변속기 등 세계 최고 브랜드의 전문 부품을 집약해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는 숏오버항과 롱휠베이스의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에, 하향화된 후드 라인과 노치백 스타일로 매끈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에도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스포츠 버켓시트를 적용하고, 후드 높이와 운전자의 힙포인트를 낮게 설계해 저운전 중심자세를 확보했다.
아울러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 트림에 네 바퀴를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전자제어 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타인과의 차별화로 정체성을 찾으려는 X-제너레이션(Generation)과 기존 스포츠 쿠페 수요층뿐만 아니라 중저가의 수입세단 및 고성능 차량에 대한 요구를 가진 전문직 종사자들을 『제네시스 쿠페』의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차별화된 동력 성능과 디자인으로 수요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쿠페』 고객에게는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어 멤버십이 적용돼 ▲ 일반부품 3년-6만km, 동력계통 5년-10만km의 무상보증기간 ▲ 5년간 5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서비스 ▲ 전용 콜센터 프리미어 라운지의 전담 상담원 서비스(080-707-8000) 등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10일 제주도 보도발표회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찾아가는 신차 소개 및 시승 이벤트를 개최하고 고객 초청 런칭 파티, 다운타운 로드쇼 등 맞춤형 신차발표행사를 열어 출시 초반 관심몰이에 나선다.
더불어 고성능 스포츠카 명성에 걸맞게 모터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고 해외 유명 레이싱 경기에 고객들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네시스 쿠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의 판매 목표를 2008년 2천 5백대,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되는 2009년에는 내수 5천대와 수출 3만 5천대의 연간 4만대로 결정했다.
『제네시스 쿠페』는 ▲ 200 터보 모델에 D(Dynamic) / P(Performance) / R(Racing) ▲ 300 GT 모델에 P(Performance) / R(Racing) 총 5개 라인업으로, 세라믹 화이트, 블루 다이아몬드, 라임 그린, 수퍼 레드 등 9가지 색상의 바디컬러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은 ▲ 200 터보 D는 2,320만원, P는 2,641만원, R 은 2,942만원이며, ▲ 380 GT P는 3,042만원, R은 3,392만원이다. (※ 기본형, 수동변속기 기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첨단 신기술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무장한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을 1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 등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적용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USB & i-pod단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등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앞세워 중형차를 뛰어넘는 제품력을 확보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고급차의 기준이 되고 있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이 N20 엘레강스 최고급형 이상에 적용된다.
새롭게 적용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은 경제적으로 주행하고 있을 때는 계기판 내 경제운전 안내 램프가 녹색으로, 일반 수준일 때는 흰색으로, 연비 효율이 낮게 운전할 때는 적색으로 바뀜으로써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해 운전자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통한 연비 절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엘레강스 스페셜 모델 이상에 적용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가솔린 전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자식 룸미러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합한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ETCS ;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을 N20 프리미어 블랙 이상 모델에 적용해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에서도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전모델에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해 휴대폰 핸즈프리 및 멀티미디어 음향을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도 사이드 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를 N20 트랜스폼 이상 모델에 신규 적용해 쏘나타의 고급차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기존에 적용되던 편의사양 중 선호도가 높은 사양에 대해서도 일부 확대 적용했다.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이 높아짐에 따라 AUX 및 USB & i-pod 단자를 전모델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N24 모델에는 전동으로 스티어링 휠의 상하 및 전후 이동 조작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N20 모델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의 가격은 ▲가솔린 N20 디럭스 1,975만원 ▲F24 엘레강스 스페셜 2,732만원 ▲디젤 N20 럭셔리 2,354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