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어가는 산 정상에서 하늘을 바라본다.

철탑과 달... 사람이 만든 구조물과 자연의 일부가 그렇게 나란히 선채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가까운 철탑보다 먼 달에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치...

저녁 바람이 아직은 시원한 어느 날에..

Nikon D300, AF-S 35mm f/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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