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E가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미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 논의가 오고 가고 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광고 없고 깔끔한 SE가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SE에 대한 블로거들의 시야는 부정적인 것이 많지만 그래도 편한 검색을 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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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시각들을 들여다보면 역시 기존의 네이버 검색에 대한 비판이 그대로 적용된다. SE 역시 네이버 검색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니 검색 결과 역시 네이버가 원하는 대로 나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기존의 광고가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에 검색결과가 실제로 내가 필요한 자료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하기에는 더 적당한 지도 모르겠다.

짧은 검색창 하나만 달랑 있는 검색서비스... 사실 원조는 구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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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의 움직임을 보면 구글을 적극적으로 따라가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주는 데 서치매시의 경우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아직 서비스가 완전하지 않은 점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결국 창 검색 역시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 범위에 대한 기존의 논쟁이 그대로 이어질 것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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