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흔해진 요즘이지만
정작 사람들의 소통은 얼굴을 마주하기보다 화면을 마주하며 이루어진다.
디지털은 참 빨리도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고
사람들은 또 빨리도 그것에 적응하며 살아가는가 보다..
하지만 정작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은 바로 곁에 있는데...
오늘도 우리는 2차원 평면 안의 누군가를 찾아 방황한다...
'사진 이야기 >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유 혹은 무관심에 대하여 (0) | 2012.03.26 |
---|---|
연인, 2011년 여름 (0) | 2011.06.06 |
이외수 선생님 (6) | 2011.02.19 |
어디였더라.. (0) | 2009.02.24 |
거리에서 다른 곳을 바라보다 (2) | 2008.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