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인터넷와치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ネットの未来、4割が「人類はテクノロジーを制御できない」と悲観視 즉 (넷의 미래, 40%가 ‘인류는 기술을 제어할 수 없다’고 비관시)한다는 제목의 이 기사는 비영리 단체인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와 Elon 대학이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인터넷 전문가 742명에 대해 행한 조사 결과로 무척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고 있는데요.

본문은 워낙 길어서 담아오기 부담스럽고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고요. 제가 흥미롭게 본 부분을 옮겨보면
 
<その中で賛成と不賛成の数値に最も差が開き、かつ無回答が最も多かったという特徴を持った1つの調査シナリオがある。それは、テクノロジーの進歩に反対する人々や、テクノロジーに置いていかれた人々がテロ活動を行なうことになるというものだった。2020年までに、加速する情報通信技術に置いていかれた(大抵は自分の意志により)人々が同様の人々とともに新しい文化的なグループを形成し、近代化社会から自ら関係を絶つようになる。その一部は単に平和と情報過多から自分を癒すために自らをテクノロジーから切り離す一方で、他の人々はテクノロジーに抗議する意志によりテロ行為や暴力行為を行なうようになるというものだ。このシナリオに賛成したのは58%、不賛成だったのは35%、そして回答しなかった人が7%存在した>

라는 부분입니다. 제시된 7개의 시나리오 중 가장 많은 찬성자를 얻기도 한 이 시나리오는 기술의 진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테러를 하게 된다는 다소 급진적인 내용입니다. 혹시 공각기동대를 보신 분이라면 상당히 낯익은 느낌이 드실 텐데요. 중간에 붉은 글씨로 표시해 둔 '대체로 자신의 의지에 의해' 라는 부분은 주목하셔야 합니다..

즉 기술의 진보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문화그룹을 형성해 발전하는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떨어뜨려 놓으려 하는 한편 다른 부류는 기술에 항의하는 의지의 표시로 테러나 폭력행위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시나리오에 찬성한 전문가들은 58%, 불찬성한 사람들은 35%, 그리고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7%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을 전제로 한 이 시나리오는 제가 볼 때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2006년의 세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서로 다른 흐름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Net이라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통합이 될 것이라는 가정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세상은 과거에 영화에서나 등장할만한 일들이 현실화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인 2020년에는 우리가 지금 영화에서나 상상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죠. 또한 재미있는 것은 이 조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42%가 ‘인류가 테크놀로지를 장래 제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웃는 남자가 등장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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