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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8:12 - Snowroad snowroad

북한산둘레길 21구간 - 교현에서 우이까지

북한산둘레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 작년 5월 8일이고 어제 그러니까 2013년 5월 8일에 마지막 구간인 21구간 우이령길을 걷었다. 뭔가 지고 있던 짐을 덜어놓은 기분이 들면서도 아쉬운 마음이다. 북한산둘레길은 총 길이가 71.8km에 달하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길이 나 있어서 구간마다 계절마다 독특한 느낌을 주는 길이다. 서울이나 경기에 사는 이들에게는 강북5산(불수사도북)이 있고 이 둘레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큰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전체 구간이다. 처음 이 길을 완주해봐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걷기를 시작하고 나니 딱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둘레길을 걷는 동안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무뚝뚝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가볍게 목례를 던져 주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길을 걸었던 사람들... 결국 길이라는 것은 사람과 이어지는 그런 것이 아닐까 돌아온 길을 떠올리며 그런 생각이 든다.


21구간 우이령길은 사전예약구간이다. 하지만 주말을 제외하면 어지간해서는 예약이 가능하다. 내가 택한 코스는 교현에서 출발해서 우이동으로 들어오는 코스인데 이길을 가려면 서울에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 내려 740번이나 34번을 타고 석굴암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우이에서 출발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만약 식사를 할 생각이 있다면 우이동 쪽이 먹거리가 조금 더 많기 때문에 교현에서 출발하는 것이 낫다. 우이로 나올 경우는 버스를 타고 수유역이나 쌍문역으로 가면 된다. 

미리 적지만 21구간 우이령길은 별 다른 특징이 없는 구간이다. 길도 출발한 선에서부터 거의 일직선으로 나있다고 보면 된다. 오르막도 내리막도 많지 않고 계단은 아예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갈 수 있다. 구간 안쪽에 군부대와 경찰부대가 있어서 가끔 차들도 다닌다. 애초에 둘레길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가는 편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오랜만에 보는 군부대 앞 표지. 무려 39개월을 복무했지만 저걸 지키는 부대는 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여전히 원칙으로 지키는 이유는 원칙이 있어야 예외나 융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위 FM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이유인데 어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닥쳤을 때 뭔가 기준이 있다는 것은 커다란 힘이 된다. 쓰지도 않는 것을 왜 매일 연습하냐고 이야기하는 것은 매너리즘에 빠진 이들이 하는 쉬운 핑계일뿐이다.


길을 이렇게 거의 일직선으로 곧게 나 있고 갈림길도 없다시피해 헷갈릴 일도 없다. 그저 산의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으면 된다. 다만 햇빛을 피할 곳이 거의 없는데 여름에 이 길을 걸을 때는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 햇빛이 그대로 내리 쬐기 때문에 길의 난이도가 낮음에도 쉬이 지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 이후 이 길을 가는 분이라면 선크림, 선글라스, 팔토시, 모자 정도는 꼭 준비하시길...


계절의 탓인지 날파리들이 심심치 않게 얼굴로 달려 든다. 전에 무슨 TV방송에서 날파리들이 사람 눈에 알을 낳는다는 끔찍한 소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눈 앞으로 달려드는 것은 신경이 제법 쓰인다. 길을 들어설 때부터 길을 마무리 할 때까지 날파리와의 전쟁이다. 이 날파리들은 참 묘하게도 사람의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어떻게들 알고 그리 달려드는지...


길을 조금 더 가면 멀리 오봉이 보인다. 원님의 딸을 맞아들이기 위해 내기로 던진 돌이 올라가 자리 잡았다는 전설이 함께 한 오봉. 다섯 개의 봉우리인데 나중에 사진을 더 올리겠지만 4개까지는 그럴 듯 한데 나머지 하나는 조금 애매하다. 사봉이라고 하기 뭐해서 오봉이라 한 것인지 아니면 원해 다섯 개의 돌이 있었는데 한 개가 굴러 내려간 것인지 알 길은 없다.


문든 편지를 써 본 적이 언제인가 돌이켜본다. 흔한 연애편지가 아닌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 본 적이 있던가.. 아마도 남자들에게는 군 시절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뭔가 절실한 환경에서는 가족에게 글을 쓴다. 나는 지금도 군 시절의 편지들을 가지고 있는데 가족들이 보낸 편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신병교육대 교관 시절 훈련병들이 보낸 편지 등등이 남아 있다. 지금 그 편지들을 읽어보면 참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당시에는 가장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오고간 것이 아니었을까?


길을 걷는 중에 간간히 총소리가 들려 사격장이 있구나라는 것은 알았지만 어느 정도 가니 군인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온다. 유격훈련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것이다. 장교 교육 시절 받았던 유격은 정말이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던 고통 그 자체였는데... 늘 사람들은 자신이 겪은 일은 과장하는 습성이 있어서 요즘 군대 편해졌다느니 우리 때는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바로 지금 그 일을 겪고 있는 사람보다 힘든 사람은 없는 법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에게 "그것도 못 이겨내냐"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전체적인 우이령길의 안내도다. 앞서도 적었지만 길을 걷는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가벼운 산책코스로 이용하기에도 적당하지만 계절에 따라 준비를 해 가야 할 것들은 잘 챙겨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구간은 다른 구간처럼 중간에 걷기를 그만둘 수가 없다. 빠져 나갈 샛길이 존재하지 않으니 볼일은 미리미리 다 보고 걷도록 하자.


이제 이 초소를 지나면 길이 좁아진다.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전체적으로 21구간은 구간 자체를 걷는 시간보다 출발점까지 가는 시간 종착점에서 교통편을 이용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여기쯤 왔으면 일단 좀 쉬어 가는 것도 괜찮다. 요즘 방울토마토를 종종 먹는데 평생 살면서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먹게된 녀석이다. 의자에 앉아 한개 두개 입에 넣어본다. 톡 터지는 맛이 산행에는 제격이다. 


표지판대로 맨발로 걸어도 괜찮다 싶다. 등산화를 신고벗는 것에 별다른 귀찮음을 느끼지 않는다면 여기서부터는 신발을 벗고 걸어보는 것도 좋으리라. 실제로 몇몇 분들은 맨발로 길을 걷고 있었는데 행여 발에 뭐라도 박히지 않을까라는 소심함에 나는 끝내 신발을 벗지는 못했다. 상을 차려줘도 수저를 들지 못하니 원...아무튼 맨발로 길을 걷는 것은 권할만한 일이다. 올 여름 어느 바닷가 백사장이라도 걸어보면 어떨까.


앞서 사진들이나 큰 차이가 없다. 뭔가 풍경이라는 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내내 이런 모양이다. 지루하게도 생각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걸음을 느리게 걸으며 나무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지루함을 물리치는 좋은 방법이다. 겨우내 이곳에는 이런 푸름은 전혀 없었을 것이고 계절이 바뀌어 순식간에 길 전체가 생명으로 가득하게 된 것만 해도 신비로운 일이니 말이다.


조금 더 자세히 보이는 오봉이다. 4개까지는 '아..'하고 이해가 가는데 다섯번 째는 긴가민가하다. 아마도 바위 위에 또 다른 바위가 도드라져보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120mm까지 당겨보아도 내 눈에는 여전히 '사봉'이다. 바위가 한 개 더 올라가 있어야 오봉이라는 이름에 어울릴거라고 내가 애초에 생각을 고정해둔 탓이겠지만 말이다.


전방에 가면 도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대전차장애물. 이곳에 이런 것이 있으니 좀 뜬금없다 싶기도 하지만 교현에서 우이까지 산을 관통해 갈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는 이길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차의 폭이 이렇게 좁은 경우는 좀처럼 많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그저 과거의 역사의 흔적의 하나 정도로 남겨져 있다.  


그리고 이곳이 소귀고개인데 우이령의 우리말 표현이다. 우이령이라고 하면 대체 무슨 뜻인가 생각을 해야 하지만(물론 내 경우다.) 소귀라고 하니 단박에 이해가 간다. 차라리 소귀고개라는 표현을 그대로 쓰는 게 낫지 않겠나 싶은데 그러지 못 하는 여러 이유들이 있겠다는 짐작은 간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살던 동네 이름이 우이동에서 소귀동으로 바뀌면 그것을 별 것 아닌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겠나.. 아파트 이름을 바꾸었더니 집값이 올라갔다고 반기는 것이 우리네들의 생각인데 소귀동이라면...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은 이렇게 끝이 난다. 우이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관리하는 사무소를 지나 버스를 타는 지점까지 걷는 거리가 제법 멀다. 좌우로 음식점들이 죽 늘어서 있고 포장된 길을 죽 걷다보면 지금 한창 공사 중인 큰길로 나오게 된다. 

우이령길은 실제 거리는 짧지 않음에도 '아, 벌써 길이 끝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방 걸을 수 있다. 석굴암 입구에서 우이동 버스 정류장까지 거리가 약  7km정도 되는데 아주 단순하게 성인 남성이 1시간에 4km를 걷는다는 기준을 적용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면 얼추 전체 거리를 걸을 수 있다. 마지막 구간이고 예약제인탓에 뭔가 특별한 것이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이래저래 심심한 길이지만 이제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떠올리면서 걷게 되면 애틋한 마음마저 드는 것이 21구간 우이령길의 매력이다.

이제 길 하나를 마무리했으니 다음에는 어디를 걸을까 행복한 고민이다. 미뤄두었던 북한산 오르기를 해볼까 전부터 가 보고 싶던 사패산을 가볼까 생각이 많다. 어찌 되었건 그래도 산이 그리고 길이 좋은 것은 언제고 다시 돌아와 그곳에 설 수 있다는 점때문이다. 인간의 유한한 삶에 비하면 산이나 길이 가지고 있는 삶의 길이와 깊이는 거의 무한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Panasonic LX-7

 

  1. 2013.05.10 08:4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10 09:06 신고

      네 그쪽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출입을 통제해두었다가 개방한 것인데 그래서인데 길 안쪽에 전투경찰 부대도 있고 그렇습니다. ^^

      그러네요.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고보니 참 아득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른 기록을 찾아봐야겠지요.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5.10 09:57 신고

    걷기에 참 좋은 날씨네요.
    너무 덥지도 않고요. 조금 지나면 정말 더워질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15 18:19 신고

      네 아마 5월을 끝으로 선선한 걷기는 거의 불가능할 거에요. 이미 입하도 지났고 6월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여름옷 입고 다녀야할 거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 2013.05.10 10:08 신고

    오~~ 뿌듯하시겠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안에 남겨진 수많은 발자취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오래오래 좋은느낌으로 기억될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17 10:30 신고

      네 서울에 이런 길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
      무언가 하나가 끝났다고 생각하니 여러 생각이 또 드네요
      하지만 길이야 늘 그대로 있으니 언제고 다시 걸을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네요

  4.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3.05.11 11:08 신고

    드디어 북한산 둘레길 걷기를 끝내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1년이라니 정말 대장정이셨군요. 나중에 시간 내어서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읽어보아야겠어요. 하나하나 자세히 글과 사진으로 남기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통제구간이라 무언가 험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왠지 군사시설이 많아서 통제구간으로 정해놓은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봉 가운데 마지막 다섯번째는 제일 마지막 뒤에 있는 것이겠죠? 120mm로 당겨서 찍으신 사진 보니 그제야 오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18 23:43 신고

      네 이렇게 시간이 제법 걸릴 줄은 몰랐는데 크게 부담 같은 것을 느끼지 않고 다니다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

      네..이곳이 예전에 청와대습격사건 루트로 사용된 길이라고 하던데 아마 그래서 민간에 개방을 안 했었나봅니다. 음..오봉은 저도 정체를 잘 모르겠네요..분명 마지막 것까지 해서 오봉이 맞을 겁니다. ^^

  5. jinha 2013.05.13 00:20 신고

    드디어 완주하셨군요..1년의 대장정 시작일과 마지막일을 맞춘 절묘함까지...
    21구간을 기록으로 남기며...추억을 차곡차곡 만드심이 몹시 부럽습니다.
    한 발 한발 내디딛으며... 좋은 일들 많이 생기리라 믿네요..
    다음 코스도 무~척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20 09:42 신고

      날짜가 맞은 것은 저도 신기했어요. 마지막 구간 남겨놓고보니 5월 8일이면 딱 1년이길래 이날로 일부러 간 거고요. ^^ 어찌보면 별 것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뭔가 하나의 마무리를 지었다고 보면 나름 의미가 있기도 하네요. 다음 걷기는 어디를 갈지..아직은 정하지 않았어요 ^^

  6. Favicon of http://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3.05.13 20:16 신고

    1년동안의 차분한 도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순간은 흥분없이 마음이 편안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뭔가를 계획하고 시도하고 이루어 낸다는건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을 성숙시켜 주는 것이니
    그동안 한층 더 멋진 사람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마지막 코스는 사전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이로군요.
    너무 익숙해서 잊고 있었던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22 23:25 신고

      네 ^^ 1년이나 걸릴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지만 또 시간을 정해두고 다닌 것은 아니었으니까 이 정도면 괜찮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전예약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과거의 기억에 대한 조심스러움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무언가 일이 있으면 약해지는 게 또 사람이니까요. ^^

  7. Favicon of http://genesismotors.tistory.com BlogIcon minitrip 2013.05.15 23:22 신고

    와.. 벌써 다 도셨네요.
    시간이 벌써 그렇게 지나가 버렸는가봐요.
    일주일에 한 코스만 해도 5달인데..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22 23:26 신고

      처음에는 1주일에 한 코스씩 가자했었는데 일상에서 또 그렇게만 되지는 않더군요. 미루었다가 한 번 갔다가..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딱 1년이 걸렸습니다. ^^

  8. Favicon of http://figodeli.com/ BlogIcon 루이스피구 2013.05.16 01:29 신고

    대단하시네요 저는 등산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잘 안가게 됩니다
    동네 뒷동산 부터 정복해야 겠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22 23:27 신고

      뭔가 사소한 거라도 목표를 하나 정하시고 다니시면 생각보다 자주 다니게 되더군요. 한 번 나서보세요 ^^

  9.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5.16 02:54 신고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10. 롤패 2013.05.24 17:22 신고

    대단하십니다. 결국 해내셨군요. ^^
    전 요즘, 앞산을 찾곤합니다. 둘레길이 4km밖에 되지 않는데 아직 다 걷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ㅇㅎㅎ~
    중간에 편지통이 보이던데 편지 한통 보내보시지 그러셨어요.

    아, 이런 오랜만에 뵈었는데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티스토리 폐쇄하고 네이버로 옮기면서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
    잘 지내시죠? 무탈하시고요? 이런 안부를 먼저 여쭤봐야하는데...^^*

    • Favicon of http://snowheart.tistory.com BlogIcon Snowroad snowroad 2013.05.27 18:22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걷는 거는 무리하지 않는 게 좋더군요..목표를 잡는 것은 좋지만 자칫 그것이 짐이 되면 걸어도 기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편지는 마음으로 보내고 왔답니다. ^^

      블로그를 옮기셨군요..저는 티스토리 이전에 독립블로그일 때가 좋았는데.. 대기업으로 흡수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5.26 14:23 신고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12. Favicon of http://blogmii.tistory.com BlogIcon Blogmii 2013.06.04 14:29 신고

    길이 잘되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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